궈타이쥔안증권은 라오둥제(勞動節, 노동절) 연휴 기간의 영화 시장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2024년 라오둥제 연휴 기간(5월 1일~5월 5일) 박스오피스가 15.27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작년 라오둥제 연휴 기간 동안 박스오피스는 15.21억 위안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라오둥제 기간 동안 영화 관람객수는 3,777만 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평균 티켓가격은 40.4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위안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라오둥제 기간 영화 시장의 각종 지표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판단된다.
안정적인 영화 관람 수요에 힘입어 상위 작품들이 비교적 높은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한편 연휴 기간 동안 완다시네마(002739.SZ)의 박스오피스 점유율은 0.3%p 오른 16.4%를 기록했다. 헝뎬영화TV(603103.SH)의 점유율은 0.1%p 상승했다.
라오둥제 연휴 이후에는 여름방학 성수기가 뒤따라 오고, 또 상영 예정인 우량 작품이 풍부하기 때문에 영화 시장의 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주로 완다시네마, 보나영화(001330.SZ), 상하이필름(601595.SH), 바이나첸청영상(300291.SZ)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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