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샤오미그룹(01810.HK)의 전기차 YU7이 예정대로 오는 6월과 7월 사이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관세 영향을 감안해 목표가는 59HKD로 하향했다.
샤오미 전기차 2기 공장이 가동 준비에 들어가 내달 시험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 SU7의 주문량이 최근 이미 정상적인 수준을 회복한 상황에서 2기 공장의 가동은 샤오미 SU7, YU7 시리즈 전기차 생산력을 효과적으로 늘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YU7은 여전히 6~7월 정식 발표가 예상되며, 올해와 내년 YU7 판매량 전망치는 8.5만 대와 36만 대로 유지한다.
다만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거시 불확실성이 해외 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며 골드만삭스는 샤오미의 2025~27년 비(非)전기차 사업 순이익 전망치를 4~9% 하향하고, 목표가도 기존의 63HKD에서 59HKD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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