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16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 공신부는 스마트 커넥티드 카 산업 내 주요 기업들을 소집해 좌담회를 개최하며 스마트 커넥티드 카 산업의 규모 성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공신부는 ‘스마트 커넥티드 카 상품의 시장 진입 제도 강화 및 리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 통지'(이하 통지) 중 스마트 커넥티드 카 상품의 출시 과정에서 정부의 각종 승인 기준과 커넥티드 카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기준에 대한 기업들의 관련 입장을 청취했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여러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특히 공신부는 앞으로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 상품의 보급을 확대해 자동차 업계의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 사용 능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통지’에 따라 운전면허증 취득 과정에서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 사용 능력에 대해서도 검증 단계를 편성할 계획이며 이후 자동차 업계에서 출시하는 커넥티드 카 기술에 대한 기술 경쟁력, 보안 능력 등에 대해서도 모니터링과 성능 향상을 위한 조치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자동차 기업이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에 대한 완전한 책임 소지를 지며 성능 향상을 거쳐 높은 안전성을 토대로 커넥티드 카 기술의 보급, 상용화 시점을 바짝 앞당길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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