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펑(09868.HK), eVTOL과 휴머노이드 2025년 양산 전망 

 모건스탠리는 샤오펑(09868.HK)이 2026년 eVTOL과 휴머노이드의 양산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샤오펑은 최근 신차 X9을 출시했다. 해당 모델의 판매가는 35.98만~41.98만 위안으로 시장의 전망에 부합했다.

샤오펑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비야디, 테슬라 등 업계 선두와의 경쟁 중 우위를 차지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샤오펑은 올해 2분기 자체 연구개발한 투링 AD 칩을 첫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칩의 연산력은 엔비디아의 OrinX의 3배에 달하며, 테슬라 FSDHW4.0 칩과 비교해서는 연산력이 2배에 달한다.

모건스탠리는 투링 칩이 원가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산력 효율과 고객 맞춤화 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샤오펑은 산하 eVTOL을 가치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산업으로 보고 있으며, 2026년 양산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4천 대 계약을 수주한 상황이며, 대당 가격은 200만 위안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샤오펑은 휴머노이드에 500억 위안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샤오펑의 휴머노이드는 이미 공업 훈련 단계에 진입했고 이 역시 2026년이면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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