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지난주 돼지 가격 안정세 보여 

화시증권은 지난주 돼지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주 중국의 돼지 단가는 전주 대비 0.03% 상승한 킬로그램당 14.60위안을 기록했다. 지난주 돼지 가격이 안정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주 자체 번식한 돼지의 양식 수익성은 1마리당 51.15위안으로 전주 대비 8.83% 상승했다. 외부에서 새끼돼지를 구입해 양식한 수익성은 1마리당 -11.86위안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

지난 2월 말 기준 중국의 번식 가능한 모돈 사육량은 전월 대비 0.1% 증가한 4,066만 마리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6% 증가한 수준이다. 

단기적으로 봤을 때 수요 비수기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 수요가 부진한 반면 공급은 여전히 완화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작년에 업계 생산능력 회복세가 더뎠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 돼지 가격이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주로 징지스마트농업(000048.SZ)원스식품(300498.SZ)목원식품(002714.SZ)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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