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무역갈등 상황, 전 세계 경제 침체 우려, 인공지능(AI)의 빠른 발전 속에서 비야디(01211.HK)의 품질과 혁신 속도, 규모가 구조적 개선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가 438HKD를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비야디의 투자의견을 기존의 ‘시장수익률’에서 ‘비중확대’로, 목표가를 307HKD에서 438HKD로 상향했는데, 그 이유는 비야디가 2025년 전 세계 전기차 성장에 30% 이상을 기여하고, 향후 5년 판매량 연평균 성장률(CAGR)이 10~1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30년 이전에 비야디는 도요타의 판매량에 필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비야디의 대규모 기술 혁신 보급 능력은 이 목표를 더욱 실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이는 광대한 고객 기반과 공급사슬의 주도적 지위 덕분이다.
일단 거시환경의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비록 시간이 걸리겠지만 비야디는 바닥을 딛고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비야디의 우월한 운영 능력과 규모는 더 많은 패시브 펀드 자금의 유입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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