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잉류기전(603308.SH)의 저공사업 전망이 밝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25.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86억 위안으로 6% 감소했다.
고온 합금 제품 및 정밀 주강품 매출은 14.6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원전 및 기타 중대형 주강품 매출은 6.42억 위안으로 5% 감소했다.
신소재 및 장비 매출은 2.3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기타 사업 매출은 0.85억 위안으로 41% 증가했다.
동사 사업의 글로벌화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면서 지난해 가스터빈 수주량은 130% 증가했고, 확보한 수주 규모는 12억 위안이 넘었다.
2024년 동사의 총이익률은 34.24%로 전년 대비 1.93%p 하락했지만 비용 통제는 양호했다.
계약부채는 1.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하면서 왕성한 다운스트림 수요를 반영했다.
한편 엔진 방면에서 동사는 YLWZ-190 엔진의 각 항목 기능 최적화 개조 작업을 적극 추진했고, YLWZ-300 엔진 완제품 조립과 시운전 검증을 완료하면서 제품 인도를 실현했다.
이와 더불어 베이징이공대학 허페이무인스마트장비연구원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며 육상-공중 다중지역 플랫폼, eVTOL, STOL, UAM 등 플랫폼에 고효율, 고기능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동사는 저공산업의 발전 기회를 포착해 국내 저공산업 발전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15억/5.81억/7.8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4.85/40.14/35.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1/0.86/1.1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6.94/19.23/14.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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