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이 서비스업 개방 확대 조치를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했다.
11일 중국 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무원은 ‘서비스업 개방 종합 시범안 작업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서는 서비스업 현대화 경제 시스템 건설과 ‘신품질 생산력’ 육성을 위한 개방 확대 정책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며 이 중에서도 서비스업 개방 확대 정책을 실시한다.
특히 현재 서비스업 개방 확대 정책이 시행 중인 지역에 더해 다롄시, 닝보시, 샤먼시, 칭다오시, 선전시, 허페이시, 푸저우시, 시안시, 쑤저우시를 서비스업 개방 확대 시범지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업 분야 관련 더 많은 개방 확대 조치를 실시해 국내외 서비스업 기업을 대상으로 양방향 개방 확대 정책을 시행하고 이를 지원할 관련 제도와 인력 육성, 시장 환경 조성 조치에 나선다.
추가로 서비스업 개방 확대 조치에 관해 지속적인 소통과 제도 보완 조치를 실시하고 추가적인 서비스업 육성 정책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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