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하남평고전기(600312.SH)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1일 동사는 2024년 연간 실적과 1분기 실적을 동시에 발표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12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2억 위안으로 25.4%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22.4%로 전년 대비 1%p 상승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2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2.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6억 위안으로 55.9% 증가했다.
1분기 총이익률은 28.7%로 전년 동기비 3.5%p 상승했다.
동사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올해 국가전력망은 6,500억 위안 이상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남방전력망은 1,750억 위안을 고정자산투자에 배치했다. 이는 모두 사상 최고 규모이다.
국가전력망의 송전 및 변전 설비 1차 입찰 규모는 15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3% 증가했고, 4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높은 전압 등급 제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750kV 조합 전기기계 입찰 규모가 12.3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동기비 296% 급증했다.
이에 따라 양질의 수주 비중이 상승하면서 동사의 실적 증가를 지지했다.
동사는 질과 효율 향상을 계속 추진 중이며, 스위치 분야 절대적 선두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선두 기업으로서 국내 주요 전력망 확충, 배전망 경기 상승, 해외 전력망 투자 가속화 등으로 인한 충분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92억/15.96억/1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06/14.64/14.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3/1.18/1.3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18/15.86/13.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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