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방증권은 알루미늄 가격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전해알루미늄 공급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3월 기준 중국에서 가동 중인 전해알루미늄 생산능력은 4,404만 톤을 기록했다. 3월 전해알루미늄 산업의 가동률이 이미 97.5%에 달해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다.
수요 방면에서 보면 올해 부동산 불경기가 알루미늄 수요에 미치는 악영향이 다소 약화될 전망이다.
반면 교통운수, 전력 등 분야의 수요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MySteel 집계에 따르면 4월 7일 기준 중국 주요 시장의 전해알루미늄 사회재고는 4월 3일 대비 0.3만 톤 감소한 77.1만 톤을 기록했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미국의 관세 정책 우려 완화와 경기침체 우려 완화 등으로 인해 알루미늄 가격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전해알루미늄 공급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 전망이 밝아지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주로 윈난알루미늄(000807.SZ), 선훠석탄발전(000933.SZ), 중국굉교(01378.HK), 톈산알루미늄(002532.SZ)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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