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포스터(603806.SH)의 광막 필름 선두지위의 견고함 더불어 신소재 부문 고성장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191.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3%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0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3% 감소했다.
4분기 매출액은 39.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10%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0.5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18% 감소했다.
실적 저조의 원인은 연말에 약 3.17억 위안 규모의 신용 및 자산 손실을 반영하고 0.5억 위안 규모의 임직원 인센티브를 계상한 원인이다.
동사는 2024년 광막 출하량이 28.1억 ㎡를 기록해 전년 대비 25% 성장했으며 업황 부진 속에서도 기술력, 원가 경쟁력, 해외 고객망을 기반으로 주요 경쟁사들이 적자 전환한 가운데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2024년 기준 국내 광막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13.3%, 해외 부문에서는 20.2%를 기록했으며 2025년 태국 제2공장이 가동되면서 해외 생산능력이 6억 ㎡로 확대되면서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2억/ 20.1억/ 23.3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31%/ 17%/ 16%로 전망한다.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9배/ 16배/ 14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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