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향후 중국 증시가 혼조세를 지속함과 더불어 섹터가 순환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무역갈등은 단기 내에 종식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특히 미중 간 협상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안정의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소비주가 상대적으로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테크놀로지도 미중 갈등의 핵심이기에 테크주가 이후 시장의 주요 노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소비, 테크 등 섹터는 순환 상승세를 보일 확률이 크다.
큰 호재가 없는 한 시장 거래대금은 2조 위안 이상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며, 지수는 혼조 속 바닥을 다지고 산업은 순환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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