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팡증권은 신작 게임 본격화로 1분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지비터네트워크(603444.SH)의 목표가를 207.90위안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동사의 2024년 4분기 기준 매출액이 8.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08% 감소했으며 전 분기 대비 2.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3%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 105.78% 급증했다.
자사 대표 게임인 ‘문도’의 PC버전과 모바일 버전, ‘일념소요’ 등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유저들의 높은 충성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
2025년 1분기에는 신작 ‘문검장생’이 지난 1월 중국 본토에서 정식 출시되어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이 게임은 향후 홍콩, 마카오, 대만 및 서구 시장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신작 라인업으로는 2025년 상반기 일본풍 판타지 MMORPG 게임인 ‘장검전설’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삼국지 배경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구목지야’의 출시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각각 10.69억/ 11.58억/ 13.27억 위안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일부 게임의 매출 추정치 조정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소폭 하향하였으며 비교기업 평균 주가수익비율(PE) 14배를 기준으로 목표가를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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