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권에서 반등 시작 

 화진증권은 A주 시장에 대해 바닥권 반등 시기가 도래했다고 진단했다.

A주 시장은 바닥권에서 안정적인 반등세를 시작했고, 이 시기 A주 시장은 보편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장세가 나타난 원인은 극도의 비관적 분위기가 이미 시장에 반영됐고, 주가 역시 이미 비관적 전망을 이미 충분히 반영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국 관세율을 재차 인상했으나 A주 시장의 공황은 크게 약화됐다.

이와 더불어 4월 3일부터 8일까지 A주 시장 밸류에이션은 크게 하락했고, 밸류에이션이 사상 최저점에 위치하면서 주가 조정이 이미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두 번째 원인은 중국 국내에서 시장 안정 정책이 집중 발표되면서 투자자의 비관적 전망을 바꿨다.

실제로 최근 중국에서는 중앙회금공사의 ETF 매입 확대, 상장사의 자사주 매수 확대 등 소식이 전해졌다.

상기 요인을 바탕으로 A주 시장은 과대 낙폭주 위주의 반등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나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저점에서 혼조세를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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