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냉각제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절강거화(600160.SH)의 1분기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4월 8일 동사는 2025년 1분기 예상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동사의 1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6억~8.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5~1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역시 7.4억~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7~1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처럼 동사의 1분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냉각제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서 동사의 사업 실적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냉각제 공급은 쿼터 제한을 받고 있어 업계 경기가 장기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이에 2024년 이래로 동사의 냉각제 제품 가격이 매분기 상승하면서 이익률 역시 계속 상승했다.
불소 함유 폴리머 등 비냉각제 화학공업품은 전반적으로 공급이 많고 수요가 부족한 상황인데, 산업의 신규 생산력이 제한되면서 제품 가격은 안정적인 추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동사의 지배주주는 5천만~1억 위안을 투입해 동사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다.
이는 동사 장기 발전에 대한 지배주주의 신뢰를 보여주며 시장 신뢰를 높이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9.99억/41.14억/48.2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2/106/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4/1.52/1.7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2.6/15.9/13.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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