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써치엠차이나 모닝브리프]


◆ 전 거래일(8일) 증시 현황
-상하이종합지수 3145.55p(+1.58%)
-선전성분지수 9424.68p(+0.64%)
-촹예반지수 1840.81p(+1.83%)
-홍콩항셍지수 20127.68p(+1.51%)

<정책/이슈>
◆ 리창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는 전형적인 일방주의 행위
-중국은 올해 거시정책에서 각종 불확실성 요인을 충분히 고려할 것이며, 충분한 비축 정책 수단을 갖추고 있어 외부의 불리한 영향을 완전히 상쇄할 수 있을 것
◆ 상무부, 미국의 관세 위협에 대한 반대 입장 표명
-만약 미국이 관세 조치를 강화한다면 중국도 보복조치를 취해 자국의 권익 보호할 것
◆ 중국청퉁홀딩스그룹, 인민은행과 금융감독관리총국,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자사주 매수 재대출 관련 규정에 따라 자사주 매수 재대출 자금 1천억 위안을 상장사 주식 매수에 사용할 계획
  
<산업>
◆[농업] 관세 전쟁으로 대두·곡물 가격 상승 예상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34%의 보복관세를 4월 10일부터 추가로 부과하기로 결정
-앞서 중국은 3월 10일부터 미국산 농산물(옥수수, 대두 등)에 대해서 10~15%를 추가 징수하기 시작
-이번 관세 결정으로 인해 중국의 농산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
-대두와 곡물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 심리적인 요소까지 더해지면서 종자업과 대두 및 곡물 재배 섹터에 호재로 작용할 것
◆[은행] 3월 금융 지표 예측, 은행주 실적 회복 기대
-3월 신규 위안화 대출은 3.1조 위안으로 전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
-주목할 점은 3월 은행 업계의 예금, 대출 금리차가 대체로 안정적이었고 올해 은행 업계의 실적이 강한 성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올해 적극적인 재정정책 기조가 시행되어 대규모 투자 가능성이 크고 부동산 경기 회복세 역시 한층 더 가속화될 수 있기에 은행 업계 주도주를 추천
-중신증권(600030.SH), 농업은행(601288.SH), 초상은행(600036.SH) 등 추천주로 제시

<기업>
◆ 중경맥주(600132.SH) 전 거래일 종가 58.75위안(+3.98%)
업계 경기 회복 기대 ‘추천’
-2024년 동사 매출은 146.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15억 위안으로 16.61% 감소
-4분기 매출은 15.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4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2.17억 위안 기록
-2024년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상승세를 유지했고, 현장 식음 수요 약화로 인해 구조 면에서 다소 압박을 받아
-중국 국내에서 소비 진작 정책이 계속 실시되면서 다운스트림 수요가 안정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산업 경기 회복에 따른 동사 성장 기대
◆ 닝더스다이(CATL)(300750.SZ) 전 거래일 종가 219.05위안(+1.78%)
배터리 사업 고성장세 지속 ‘매수’
-2024년 동사의 매출은 3,62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07억 위안으로 15% 증가
-4분기 매출은 1,03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 증가
-배터리 산업에 강한 하락 압박이 조성된 가운데서도 동사는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동사의 동력 배터리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37.9%를 차지하며 8년 연속 1위, ESS 배터리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36.5%로 4년 연속 1위 차지
-올해도 동사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주도주 지위를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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