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강국 건설 계획 공개, 향촌진흥전략 강조 

농업 분야 육성 계획이 공개됐다.

8일 중국 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무원은 ‘농업 강국 건설 가속화 계획'(이하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구체적으로 오는 2027년까지 농업 강국 건설 속도를 높이고 향촌진흥전략 목표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농업 현대화 수준을 크게 높일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35년에는 농업 강국 건설 목표를 달성하고 전면적인 향촌진흥전략을 수행하며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 현대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어 21세기 중엽에는 농업 강국으로 성장해 농업 관련 전방위적인 목표를 완수하도록 지원한다.

우선 ‘계획’에서는 식량 자립에 관한 목표가 강조됐다. 농기구를 사용해 농업 생산성을 대폭 강화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층 더 완전한 식량 자립이 가능토록 하며 이를 위해 농업 관련 더 종합적인 대외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을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종자업, 농기계 등 산업을 육성하고 농업 관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한층 더 종합적인 농업 육성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가로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더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농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더 전방위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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