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0 둥펑음료(605499.SH), 신제품 ‘궈즈차’ 출시로 성수기 기대 ‘추천’ 

중국인허증권은 둥펑음료(605499.SH)의 대용량 과일차 신제품 ‘궈즈차’ 출시와 함께 여름 성수기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중국 기능성 음료 시장의 강자인 동사는 지난 2025년 2월 1L 대용량 과일차 ‘궈즈차’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복숭아 우롱, 레몬 홍차, 자몽 재스민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소매 권장가는 병당 5위안이다.

중국 즉석 차 음료 시장은 연간 400억 위안 규모로 ‘캉스푸'(217억 위안)와 ‘눙푸산취안'(167억 위안) 등이 선점하고 있다.

이번 ‘궈즈차’는 진한 과즙 함유를 차별점으로 내세워 기존 제품 대비 가성비와 대중화를 차별점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23년 출시한 전해질 음료 ‘부수이라’가 1년 만에 매출 15억 위안을 기록한 사례를 재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2025~27년 매출액 증가율을 각각 32%/ 22%/20%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증가율을 32%/ 24%/ 22%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른 현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30배/ 24배/ 20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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