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항서제약(600276.SH), 사상 최고 실적 기록 ‘추천’ 

 중국인허증권은 항서제약(600276.SH)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신약 사업이 강한 성장을 보였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279.8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6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3.37억 위안으로 47.28% 증가했다.

동사의 연간 실적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고,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분기 동사 매출은 77.9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4.2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17억 위안으로 107.2% 증가했다.

지난해 동사의 신약 매출은 138.9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6% 증가했다.

동사는 계속 신약 사업을 강화하면서 거액의 연구개발 투자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연구개발 투자금액은 82.28억 위안으로 이를 비용으로 전환하면 65.83억 위안에 달한다.

지난해 동사는 2개의 1류 신약에 대한 출시 승인을 받았고, 2024년 말까지 동사는 이미 중국 내에서 17개 신분자 실체 약물(1류 신약)과 4개의 기타 신약(2류 신약)의 출시 승인을 받았다.

신약 사업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동사 실적 증가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글로벌화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해 동사는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GLP-1류 신약 HRS-7535, HRS9531, HRS-4729의 중국 본토 이외 글로벌 개발, 생산, 상업화 독자 권리를 미국 Kailera사에 유상으로 허가했다.

Kailera사가 지급하는 계약금과 마일스톤 페이먼트 총액은 1.1억 달러, 임상 개발 및 관리감독 마일스톤 페이먼트는 2억 달러 이상에 달했다.

동사의 글로벌화가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신약의 해외 진출은 동사 실적의 두 번째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1.15억/84.78억/94.3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28/19.16/11.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2/1.33/1.4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3.58/36.58/32.8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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