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톈웨이식품(603317.SH)의 온라인 채널 고성장 및 ‘식추이’ 매출 본격화로 고성장세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동사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34.7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41%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25억 위안으로 36.77%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11.1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1.57%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2억 위안으로 41.03%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4년 기준 오프라인/온라인 채널 매출액은 각각 28.70억/ 6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4%/ 51.7%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훠궈(중국식 샤브샤브) 조미료 12.60억/ 중식 조미료 17.70억/ 소시지·훈제육 조미료 3.3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 16.6%/ 11.0%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 고성장은 식추이 제품의 판매 확대가 주된 요인이며 중식 조미료와 소시지·훈제육 조미료는 연말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았다.
2025년 1~2월에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해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사의 복합 조미료 신규 브랜드인 ‘쟈뎬즈웨이’는 일본·한국식 및 서양식 풍미, 그리고 혁신적인 중식 맛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온라인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B2C 시장 공략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B2B 위주의 식추이와는 달리 쟈뎬즈웨이는 C2C 복합 조미료 공급망 및 유통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반영하여 2025~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38.50억/42.20억 위안으로 기존 추청치인 37.40억/40.50억 위안 대비 상향 조정하며 2027년 예상 매출은 45.50억 위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른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10억/ 7.70억/ 8.40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13.2%/9.4%/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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