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증권은 2분기부터 신작 게임들이 집중적으로 출시된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4월 26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4월 국산 게임 95개에 대해 게임 판호(版號,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했다.
4월 판호 발급 규모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누적 판호 발급 건수(수입 게임 포함)는 474건이다.
특히 2분기부터 신작 게임들이 집중적으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NTES-S가 서비스를 담당하는 ‘OCTOPATH TRAVELER : 대륙의 패자’가 5월 16일 출시되고, 텐센트의 ‘지하성과 용사 : 기원’ 그리고 ‘왕자영요 : 성지파효’가 각각 5월 21일, 5월 24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관심주로 텐센트(00700.HK), NTES-S(09999.HK), 선저우타이웨소프트웨어(300002.SZ), 삼칠호오인터넷(002555.SZ), 퍼펙트월드픽쳐스(002624.SZ) 등을 제시한다.
한편 중국 게임 산업 매체 GameLook에 따르면 2024년 1~3월 중국의 게임 시장 실제 판매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726.38억 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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