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증권은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시 경제 데이터를 보면 1분기 중국 경제 운영은 안정적이며 소비, 자동차, 자원 등 방면에서 구조 개선이 있었다.
공업기업의 이익을 보면 전반적으로 보면 감소폭이 축소됐으나 산업 간 격차가 크고 자동차, 선박 등 장비 제조, 비철 등 산업의 이익 데이터는 비교적 양호했다.
이익 전망치 측면에서 보면 비은행 금융, 비철금속, 일부 테크놀로지와 제조 분야 실적 전망이 상향됐다.
상기 요인들을 종합해 봤을 때, 중국 증시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소비, 의료, 테크놀로지 등을 중기적 투자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기적 시각에서 보면 테크주는 여전히 주요 투자노선으로 주목할 가치가 있으며, 특히 기술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선두 기업의 상승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증시의 경험을 미루어 보면 향후 중국 증시에서는 하드웨어 설비, 소프트웨어 서비스, 반도체,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테크놀로지 업종이 두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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