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 上海 0.34% 상승

1일 오전 9시 47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11.4p(0.34%) 상승한 3347.15p, 선전성분지수는 8.42p(0.08%) 오른 10512.75p에 위치해 있다.

지난 이틀 하락세를 기록한 중국 증시가 금일은 상승세로 출발했다.

특히 금일 중국 증시는 시장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섹터 동향을 보면 부동산 서비스, 항공 및 공항 등 소수 섹터를 제외하고 대다수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지탱하고 있다.

특히 국제유가가 3% 이상 크게 상승하면서 유전 서비스 섹터가 3%에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미 현지시간 31일 뉴욕상업거래소의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의 가격은 전일 대비 3.05% 상승한 71.48달러를 기록했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76% 상승한 74.77달러를 기록했다.

금일 중국 시장에서 유전 서비스 섹터는 전체 섹터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의료 서비스, 중의약, 화학약 등 의료 관련 섹터 전반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퉁증권은 “단기적으로 시장의 변동폭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보며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기간 동안 소비, 의료, 테크놀로지 등을 중기적 투자 관점에서 계속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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