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 섹터 실적 호조 보여 

궈진증권은 증권 섹터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며 증권주 투자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2024년 실적을 발표한 증권사 21곳의 2024년 4분기 합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1,075억 위안을 기록했다.

4분기 합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 전 분기 대비 7% 감소한 309억 위안을 기록했다.

2024년 연간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 15% 증가한 3,698억 위안, 1,139억 위안을 기록했다. 

증권 섹터의 4분기이 전년 대비 급증한 이유는 2024년 9월부터 증시 거래가 급격히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수수료 수입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증권사의 투자수입도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4분기 브로커리지, 투자은행, 자산관리, 신용거래, 자기자본투자 부문의 수입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6%, 4%, 8%, 42%, 13% 증가한 302억 위안, 76억 위안, 98억 위안, 86억 위안, 294억 위안을 기록했다. 

증시 거래량 증가로 4분기 브로커리지와 신용거래 부문의 실적이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증권 섹터 투자를 계속해서 추천한다. 특히 올해 1분기 증권업의 펀더멘털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반전을 보일 전망이다.

관련주: 초상증권(600999.SH)화태증권(601688.SH)광파증권(000776.SZ)중신증권(600030.SH), CICC(601995.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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