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0 건설은행(601939.SH), 재정부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 예정 

건설은행(601939.SH)이 중국 재정부를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건설은행은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안을 공시했다.

이 공시에 따르면 건설은행은 중국 재정부를 대상으로 최대 11,326,860,841주를 사모발행해 약 1,050억 위안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모집한 자금은 발행 비용을 제외한 후 핵심 기본자본 보충에 사용할 계획이다.

재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유상증자를 추진함에 따라 건설은행은 정부 기관인 재정부를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리스크에 대한 대항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손실흡수력(TLAC) 등 관리감독 요구를 순차적으로 만족시키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설은행은 재정부를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하면서 실물경제의 질적 발전을 더욱 잘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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