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그룹(600383.SH), 부동산 관리 총이익률 상승 ‘비중확대’ 

카이위안증권은 금지그룹(600383.SH)의 실적이 감소했지만 부동산 관리 총이익률이 뚜렷하게 상승했고 임대 사업도 안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753.4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22% 감소했고, 61.15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4분기 동사 매출은 343.4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5.07% 감소했고, 27.05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비 적자전환했다.

동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결산 규모가 줄어들면서 매출이 감소했고, 감가 계상 및 주식 투자 손실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동사의 판매금액은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토지 비축도 1, 2선 도시 위주로 집중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동사의 부동산 관리 매출은 78.0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78%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10.11%로 2.47%p 상승했다.

2024년 말 기준 동사의 부동산 관리 면적은 2.52억 m²에 달했다.

빌딩 부동산 임대와 연속 임대 면적은 20만 m² 이상이며, 장기 아파트 임대 경영 관리도 안정적이었다.

동사의 판매금액이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부동산 관리 사업 경영이 안정적이기에 부동산 경기가 상승하면 동사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동사는 1.06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6~27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0.93억/2.9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21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27년 EPS는 각각 -0.02/0.02/0.0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4.4/222.1/70.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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