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山西)증권은 하이광정보(688041.SH)를 국산 CPU와 DCU 분야 선두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2014년 설립된 후 2016년 AMD 기술 라이선스를 획득해 CPU 제품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AMD 라이선스 기술과 동사 자체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동사는 하이광 시리즈 CPU와 선쑤안 시리즈 DCU 제품의 세대교체를 추진했고, 주력 CPU 제품 하이광 3호 및 DCU 제품 선쑤안 2호는 모두 양산을 실현했다.
동사는 기술과 생태 방면의 우세에 힘입어 국내 CPU, DCU 선두가 됐고, 연구개발 투자를 계속 강화하면서 제품 성능을 글로벌 1선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생태 방면에서 보면 동사 CPU는 생태가 완비된 x86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DCU의 플랫폼과 아키텍처가 고도로 호환되는 CUDA로 해외 제품 대체를 실현할 수 있다.
더욱이 중국 당국이 정보기술 응용 혁신에 대한 재정 지원을 계속 확대하고 있고, 산업 자체로도 중기 핵심 시기에 가까워지면서 산업 발전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CPU의 국산화도 빠르게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동사는 현재 차세대 DCU 제품 선쑤안 3호를 연구개발 중이며, 선쑤안 2호보다 AI 성능에서 수배의 향상을 보이며 국내 AI 칩 1군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동사는 국산 AI 컴퓨팅 산업 발전에 따른 충분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9.45억/42.28억/56.4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2.5/43.6/3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7/1.82/2.4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1.31/77.54/58.0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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