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용정환경보호(600388.SH)가 신에너지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100.1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6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3억 위안으로 63.15%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33.6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22% 감소, 전분기 대비 69.7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흑자전환, 전분기 대비 15.33% 감소했다.
2024년 동사의 경영성 현금흐름은 대폭 개선됐다. 경영활동으로 생산된 순수 현금흐름은 21.7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
수주 상황을 보면 2024년 동사의 신규 환경보호 공정 계약 규모는 101.27억 위안으로 이중 전력 산업 계약 규모는 58.57%의 비중을 차지했다.
동사는 충분한 수주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실적의 안정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동사는 자금광업과 산업 협력을 추진하면서 광산 풍력 및 태양광발전, 배터리 셀 연구개발 제조, 에너지 저장 팩 시스템, 광산 신에너지 장비 등 사업에 진출했다.
특히 친환경 발전과 에너지 저장 사업은 동사에 제2의 성장기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75억/13.07억/15.8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5/21.6/2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5/1.03/1.2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13/1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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