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강증권은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 기술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면서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 설비 업계에 강한 활력이 돌 것이라 전망했다.
최근 비야디(002594.SZ)‘)”>비야디(002594.SZ)는 ‘슈퍼 e-플랫폼 기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슈퍼 e-플랫폼’은 1초 충전에 2킬로미터(km) 주행이 가능하고 5분 충전에 최대 407km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최고 충전 전압이 1,000볼트(V)에 달하며 최대 충전 전류는 1,000암페어(A), 최고 충전 배율은 10C이며 최대 충전 출력은 1메가와트(MW)에 달했다.
이는 여느 경쟁사보다도 충전 속도가 압도적이며 내연기관 차량의 주유 시간과 버금갈 정도로 충전 소요 시간이 대폭 단축된 것으로 풀이돼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신에너지 자동차 업계의 기술 경쟁력이 크게 개선되면서 충전, 주행 가능 거리, 안정성 등 측면에서 내연기관 차량에 바짝 근접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 중에서도 충전 소요 시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이 시도되어 왔고 비야디의 이전 ‘슈퍼 e-플랫폼’은 그 기술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비야디는 ‘슈퍼 e-플랫폼’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슈퍼 e-플랫폼’를 설치해 신에너지 자동차의 충전 환경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크게 증가할 여지가 있다.
따라서 ‘슈퍼 e-플랫폼’의 출현으로 전국적인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 설비 교체, 증설 작업이 시도될 것으로 예상돼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 설비 업계에 강한 성장 기대감이 조성될 전망이다.
충전 설비 관련주: 비야디(002594.SZ), 신롄전자(002546.SZ), 광뎬전기(601616.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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