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쥔안증권은 대야특수강(000708.SZ)의 구조조정과 고부가가치 전략을 기대하며 목표가를 15.9위안으로 상향했다.
동사의 2024년 연간 매출액은 1,092.0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1.2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1% 감소했다.
4분기 매출액은 256.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0% 감소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6% 감소했다.
동사는 특수강 및 산업용 강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2024년 전반적인 제조업 수요 부진 속에서도 제품 구조 고도화,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전반적인 수요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베어링강과 전기차용 강재 등 고기능성 제품에 집중했다.
또한 기술력 강화를 위한 R&D 투자 비중을 4.21%로 전년 대비 0.31%p 확대했다.
그 결과 항공엔진용 베어링강(M50)이 글로벌 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스웨덴의 SKF 항공용 공장에 공급되었다.
또한 주주환원 차원에서 2024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49.95%를 현금배당 하며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25~27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3.26억/ 61.85억/ 68.68억 위안이며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06/ 1.23/ 1.36위안으로 기존 목표주가 13.92위안에서 목표가를 상향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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