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 회의,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 재확인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가 재확인됐다.

24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인민은행은 ‘1분기 통화정책위원회 정례 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1분기 국내외 복잡다난한 상황이 유지되고 있어 충분한 유동성 공급을 통해 경제, 사회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여 시장 내 안정적인 유동성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강조됐다.

세부적인 정책 시그널을 보면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 유지 ▲다양한 유동성 공급 도구 사용한 정책 지원 ▲증시, 환시장, 채권 시장 안정화 정책 시행 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실시해 기업과 주민에 충분한 유동성을 제공하고 이들의 자금 조달 원가를 낮추며 충분한 유동성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통화정책 도구를 사용해 과학기술, 소비, 무역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적절한 유동성이 공급되며 안정적인 유동성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 외에도 자본시장, 환시장 안정을 목표로 중장기 투자 자금이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상승을 지원하며 위안화 환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