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중항항공하이테크(600862.SH)의 주요 사업이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과학기술 혁신의 성과도 뚜렷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30위안을 제시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50.7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53억 위안으로 11.75% 증가했다.
지난해 동사는 주요 사업인 항공 신소재 사업의 질과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2024년 동사의 항공 신소재 사업 매출은 49.6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37% 증가했다.
이중 자회사 중항공업복합재의 매출은 47.6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55% 증가했고, 이익총액은 13.74억 위안으로 8.44% 증가했다.
유차이바이무의 매출은 2.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77% 증가했고, 이익총액은 0.36억 위안으로 170.82% 증가했다.
항공 선진 제조기술 산업화 사업의 매출은 0.9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4.87% 증가했다.
동사의 총합 총이익률은 38.83%로 전년 대비 2.08%p 상승했고, 전체 수익성이 안정적으로 개선됐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과학기술 혁신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2024년 동사는 자체 혁신 과학기술 투자를 강화하며 1.97억 위안을 연구개발에 투자했고,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37건의 특허 신청이 수리되고 11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동사는 혁신을 핵심 동력으로 질적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항공 신소재 및 첨단장비 사업 연구개발을 추진해 과학기술 성과 전환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03억/13.98억/16.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9/16.2/14.7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6/1/1.1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9.48/25.37/22.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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