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하이란홈(600398.SH)과 관련해 징둥아웃렛 매장 확장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징둥아웃렛은 안후이 첫 플래그십 스토어의 바이다신웨청 입점 계약을 체결했고, 정주우의 첫 징둥아웃렛도 랑웨궁위안마오에 오픈했다.
이와 더불어 징둥이 최근 징둥아웃렛 매장 감독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매장 감독의 업무 내용은 주로 매장 순찰과 평가, 직원 감독, 상품 관리, 판매 데이터 분석이다.
매장 감독 모집으로 징둥아웃렛의 관리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다수 매장이 오픈한 가운데 5월 1일 라오둥제(勞動節, 노동절) 이전에 징둥아웃렛 매장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춘제(春節, 중국의 설) 이후 의류 소비 비수기가 시작됐지만 이는 곧 매장 리뉴얼과 인력 모집 및 훈련의 적기라고 볼 수 있다.
향후 라오둥제와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등 소비 성수기를 앞두고 매장을 더욱 늘린다면 성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1억/26.63억/29.6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14/20.51/11.22%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6/0.55/0.6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93/15.71/14.1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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