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택건설부가 올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 밝혀 화제다.
19일 제멘에 따르면 최근 중국 중앙정부 주택건설부 부처 회의에서는 올해 부동산 시장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책 입장이 논의됐고 이중 부동산 시장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주택 가격의 안정과 주택 공급 환경을 개선해 주택 가격 안정화 정책을 실시해야 하고 부동산 업계의 리스크 출현을 조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가령 부동산 개발 업계에 대해서도 주택 건설 공정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분한 주택 공급을 제공해 주민의 주택 매입 절차, 가격 안정화 조치에 나서고 기존 노후 주택에 대해서도 개조 작업을 실시해 거주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공실 주택이나 토지 등을 매입하여 시장 안정을 모색하고 부동산 자산 가치가 추가 하락하지 않도록 부동산 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주택 가격 변동성이 커질 시, 즉각적인 정부의 개입과 관련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건자재, 친환경 주택 등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부동산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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