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매화생물(600873.SH)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낙관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동사의 매출은 250.6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6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85%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63.8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6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6.98% 감소, 전분기 대비 42.88% 감소했다.
지난해 동물 영양 아미노산, 의료용 아미노산, 식품 미각 개선 제품, 기타 제품의 매출은 각각 146.24억, 4.76억, 79.45억, 18.33억 위안을 기록했다.
총이익률은 각각 19.65%, 25.68%, 19.45%, 23.31%를 기록했다.
동사 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조미료, 잔탄검, 옥수수 부산물 판매 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출이 약 40.46억 위안 감소했기 때문이다.
순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영업 외 지출이 2.33억 위안 증가한 데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동사는 해외 진출과 과학연구를 바탕으로 미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동사는 해외 시찰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글로벌 5대주 녹지 투자 상황을 살폈다.
이는 동사의 투자지와 제품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해외 건설과 글로벌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2024년 11월 동사는 셰허발효와 ‘지분 및 자산 매수 협의’를 체결했다. 협의에 따르면 동사는 5억 위안으로 셰허발효의 상하이, 태국, 북미 경영 실제 및 식품, 의료용 아미노산, HMO 사업과 자산을 인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사는 합성 생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7.33억 위안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합성 생물학의 개조는 새로운 균종의 대사효율을 높이고 안정성이 높고 원가가 낮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어 향후 동사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줄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1.73억/32.42억/33.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8/2.2/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1/1.14/1.1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9/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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