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지선저우(688235.SH), 영업이익 플러스 실현 기대 ‘매수’ 

 톈펑증권은 바이지선저우(688235.SH)의 2025년 GAAP 기준 영업이익이 플러스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동사가 미국과 홍콩 증시에서 발표한 2024년 연간 및 2024년 4분기 주요 재무 데이터를 보면 2024년 매출은 38.1억 달러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적자가 6.45억 달러에 달했지만 적자 규모는 전년 대비 27% 축소됐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11.28억 달러로 전년 동기비 785 증가했고, 적자는 1.52억 달러로 적자 규모가 전년 동기비 59% 줄었다.

2024년 연간과 4분기 동사의 조정을 거친 영업이익은 각각 4,536만, 7,860만 달러로 NON-GAAP 기준 영업이익이 처음 이익을 냈다.

더욱이 2025년 동사는 GAAP 기준 영업이익에서 플러스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와 관리 비용률이 매분기 낮아지면서 동사의 NON-GAAP 기준 영업이익이 이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한편 2024년 핵심 품종인 자누브루티닙의 글로벌 판매액은 26.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5% 크게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판매액은 8.28억 달러로 전년 동기비 100% 증가,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과 유럽 판매량이 계속 큰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 내 자누브루티닙의 2024년 연간 및 4분기 매출이 각각 20억, 6.16억 달러로 전년 동기비 106%, 97%씩 증가했다.

유럽 시장의 경우는 2024년 연간 및 4분기 매출이 3.59억, 1.13억 달러로 전년 동기비 194%, 148% 증가했다.

2024년 동사는 49.78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5~26년에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7.03억/40.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470.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56/0.5/28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9.95/424.59/74.4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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