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테크주의 부흥 아직 시작 단계 

 화푸증권은 중국 테크주의 원대한 미래가 이제 막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2025년 춘제(春節, 중국의 설) 이래로 딥시크, 유니트리로 대표되는 중국 테크놀로지 기업이 전 세계 투자자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테크주의 강세는 중국 증시의 전체 상승을 야기하기도 했다.

주목할 점은 중국 테크주의 원대한 미래가 이제 막 시작됐다는 점이다.

중국 자본시장에서 등록제 개혁이 실시된 이후 중국 테크놀로지 기업 다수가 상장에 성공했고, A주에서도 비교적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게 됐다.

2025년 3월 15일 기준 촹예반, 커촹반 관련 기업 수는 이미 1,956개에 달했고,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전체 기업 중 38.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과학기술 관련 지수 밸류에이션은 중국 테크놀로지 기업 발전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다.

중국 테크주의 부흥은 이제 막 싹을 틔운 단계이며, 향후 AI가 결합된 스마트 휴머노이드가 보급됨에 따라 중국 과학기술 지수 역시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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