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형통광전자(600487.SH), 심해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기대 ‘목표가 23.06위안’ 

궈타이쥔안증권은 해양통신 선두기업으로 심해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기대하며 강소형통광전자(600487.SH)의 목표가 23.06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중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정부 업무 보고에서 심해기술을 신흥 산업 육성의 주요 분야로 처음 언급하며 해양통신 및 에너지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동사는 해저 광케이블 네트워크 분야에서 Subcom, ASN, NEC 등 해외 기업들의 독점을 깨고 글로벌 시장에서 4위권에 진입한 유일한 중국 기업이다.

동사는 PEACE 해저 광케이블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 해저 광케이블 시스템 운영 경험을 축적하며 2024년 3분기 기준 해양통신 분야에서 60억 위안 이상의 수주를 확보했다. 현재 PEACE 프로젝트의 동사 누적 수주액은 3억 달러를 상회했다.

해양 관측 분야에서도 동사는 전 산업체인을 커버하는 제품 능력을 갖추고 있다.

중국의 해양 관측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15차 5개년 계획기간 동안 큰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양통신 및 심해기술 분야의 정부 지원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감안할 때, 2024~26년 예상되는 매출액은 각각 273.8억/ 323.9억/ 372.6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18.3%/ 18.3%/ 15.0%이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7.38억/ 32.39억/ 37.26억 위안으로 연간 증가율은 각각 18.3%/ 18.3%/ 15.0%이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