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중항항공하이테크(600862.SH)의 2024년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50.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5억 위안으로 11.8% 증가했다.
동사의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동사는 항공 신소재와 선진 제조 기술 산업화 등 두 핵심 사업에 주력했고 질 향상과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실현했다.
4분기 동사 매출은 12.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억 위안으로 28.7% 증가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모두 동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 연간 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2.1%p 상승한 38.8%를 기록했고, 순이익률은 1.3%p 상승한 23.1%를 기록했다.
한편 동사는 저공경제 분야에 적극 진출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 선전시에 저공경제를 겨냥한 복합재원재료와 구조물 전문화 합자 기업을 설립했다.
동시에 동사는 민간 항공기 사업도 계속 확대하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면서 새로운 성장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억/15.29억/1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8/17.6/1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3/1.1/1.2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8/24/2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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