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유나이티드이미징헬스케어(688272.SH)가 국내 시장점유율 상승과 해외 설비의 빠른 증가 등에 강한 실적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의료 영상 분야 선두 기업으로 탁월한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 능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전 세계 의료 영상 산업의 주요 참여자로 성장했다.
동사는 제품 연구개발, 시장 보급과 글로벌화 방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고, 향후 글로벌 의료 영상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을 보면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영상 수요는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상반기 국내 신규 시장 금액 통계를 보면 CT 분야 시장점유율 1위, MR 분야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했고, 3.0T 이상 초고자기장 MR 설비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XR 시장점유율은 1위, RT 시장점유율은 3위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동사는 시장 보급 전략과 현지화 운영 강화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다양한 국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인지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계속 높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사업 매출이 계속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62억/19.45억/25.5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1/54.1/31.2%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3/2.36/3.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6.6/56.2/42.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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