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방증권은 중국 자산의 가세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지속성이 이제 막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올해 들어 전 세계 자본시장은 ‘동양 상승, 서양 하락’의 현상을 보이고 있다.
3월 13일까지 올해 들어 나스닥100 지수는 이미 8.5% 하락한 반면 항셍과기지수는 28.6% 상승했다.
동시에 홍콩 주식으로 대표되는 중국 자산은 글로벌 기타 시장보다 좋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중국 자산의 강세와 미래 추세에 대해 더방증권은 중기적 로직에서 봤을 때, 중국 자산의 강세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지속성은 현재 막 시작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점을 이해하기 전에 우리는 과거에 발생했던 사정과 이번 상승의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4년 9월 말 이전과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 상순까지 자본시장에는 비관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2025년 3월에 들어서면서 미국의 고금리와 달러 강세, 미국 테크주 강세, 글로벌 자금 흐름, 국내 정책 등 요인의 중장기 거시 로직에 변화가 발생하면서 시장이 2단계 전환점을 맞이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중국 경제와 중국 자산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밸류에이션 재평가는 비단 과학기술 업종에만 국한되지 않고, 중국 핵심 자산, 전략적 산업, 선진 기업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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