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상증권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AI 서버 전원 공급 시장에서 급부상 중인 메그미트(002851.SZ)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동사는 화웨이(Huawei)와 에머슨(Emerson) 출신의 기술 전문가들을 보유한 전력 전자 분야 전문 기업이다.
최근 AI 서버 전원 공급 장치(PSU)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제품 라인업은 스마트 가전 제어 제품, 전원 공급 장치, 신에너지 및 철도 교통 부품, 산업 자동화, 스마트 장비, 정밀 연결 장치 등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24년 10월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부품 공급자로 선정되었고 OCP(Open Compute Project) 글로벌 서밋에 참가해 GB200 시스템에 적합한 모듈형 5.5kW AI 전원 모듈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향후 2025년 엔비디아 GTC 콘퍼런스에서 800V Sider Car Rack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AI 산업의 급성장으로 지능형 컴퓨팅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도 급증하면서 고출력 서버 전원 공급 장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동사는 대형 고객사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2024~25년 예상되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각각 5.75억/ 8.83억 위안으로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3.5%/ 53.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 주가 대비 주가수익비율(PR)은 각각 58배/38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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