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약용 유리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산둥제약용유리(600529.SH)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중국 약용 유리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핵심 경쟁력이 확고하다.
동사는 증자를 통해 40억 개 1급 내수성 약용 유리병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프로젝트 제품은 붕규산 유리 몰드병 위주이다.
붕규소 유리는 약용 유리 성능, 성형 난이도, 원가 등 3개 방면에서 모두 우세를 지니고 있다.
이는 현재 국제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의료용 유리 재료이다.
붕규소 유리 몰드 병의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동사의 매출과 이익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몰드 병 시장점유율은 높은 편이며, 몰드 병 총이익률은 기본적으로 40%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튜브 타입의 병보다 수익성이 현저히 높다.
또한 붕규소 유리의 자체 생산으로 동사는 양품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해 원가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22억/12.37억/14.2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8/21/1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4/1.86/2.1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3/12.6/11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