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중국 본토 투자자들에게 있어 홍콩 주식이 여전히 투자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 방면에서 보면 10년 만기 중기채 수익률로 측정한 항셍지수의 주식리스크프리미엄(ERP)은 표준편차를 2배 하향 돌파해 2024년 10월 초와 비슷한 위치에 있으며 2023년 2월 초와 비교해서는 일정 수준의 추가 하락 여지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점을 볼 때, 홍콩 증시는 중국 본토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투자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한편 경제 회복과 시장 유동성을 바탕으로 볼 때, 딥시크 성장에 따른 과학기술 AI+, 소비주의 밸류에이션 회복, 호재가 기대되나 저평가된 종목의 재기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중 소비주 투자의 핵심은 밸류에이션이며, 현재 소비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낮지만 금리 하락과 정책 지원 환경 속 소비 산업에 회복 주기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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