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6G 네트워크 및 컴퓨팅 인프라를 대거 보강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12일 중국 온라인 매체 IT즈자에 따르면 올해 공신부는 중국의 정보통신 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5G 네트워크의 대규모 응용과 6G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 속도를 대폭 높일 계획이다.
또한 충분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업인터넷,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 관련 투자를 적극 확대하며 컴퓨팅, 데이터 센터와 같은 디지털 인프라에 대해서도 더 많은 투자를 집행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신기술 분야 관련 더 많은 투자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이들에 규범화된 정책 지원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데이터 보안 능력도 강화해 충분한 컴퓨팅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정보통신 산업의 대외개방 속도 또한 한층 더 확대할 방침이다. 외국계 주요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장려하고 중소, 민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층 더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우주항공,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바이오 등 신흥산업,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해서도 충분한 인프라라 구축하며 신흥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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