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상무회의, 택배 산업 친환경 강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주요 작업 시행 방안 등이 제도가 대거 논의됐다.

13일 광밍일보에 따르면 12일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가 열리며 ‘국무원 2025년 중대 작업 분배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고 ‘택배 임시 조례 수정 결정’ 등에 대해서도 심의가 진행됐다.

우선 회의에서는 이번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칩협상회의)’ 도중 공개된 ‘정부공작보고서’에서는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와 여러 정부 부처가 제시한 목표 완수를 위해 세부 정책 목표를 나눠 안정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여러 불확실성을 적극 파악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정부 부처와 지방정부도 연관 정책을 강구해 더 완전한 제도를 수행할 방침이다.

또한 과학기술 육성과, 경제·사회의 개혁을 적극 실시해 성장을 이끄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이에 더해 ‘택배업 임시 조례 수정 결정 초안'(이하 초안)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택배 업계 내 포장재의 친환경, 무게 감량, 재활용 등 부분에 대해 더 높은 목표를 준수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원가 등 측면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