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한남환경(600323.SH), 웨펑환경보호 인수의 긍정적 효과 기대 ‘매수’ 

신다증권은 한남환경(600323.SH)이 웨펑환경보호 인수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푸산시 난하이구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를 배후에 둔 기업으로 쓰레기 소각 산업에서 안정적인 이익과 산업사슬을 완비한 우수한 선두 기업이다.

2024년 3분기 동사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2% 증가했다.

동사는 2024~26년 주당 배당금의 전년 동기비 증가율을 1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2025년 2월에는 주당 0.8위안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당 배당금이 전년 대비 66.7% 증가한 것이다.

이는 동사가 주주에 대한 환원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한편 동사는 최대 113억 HKD를 투입해 웨펑환경보호를 인수할 계획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동사는 웨펑환경보호의 52.45%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웨펑환경보호 인수를 통해 동사의 쓰레기 처리 규모는 A주 상장사 중 선두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동사의 운영 규모는 일일 3.1만 톤에서 7.43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웨펑환경보호 인수로 동사의 2025~26년 이익은 4.18억, 4.33억 위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08억/17.24억/18.1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5/0.9/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1/2.11/2.2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13/10.04/9.5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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