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푸린정밀기계(300432.SZ)와 닝더스다이(CATL)의 협력 관계가 더 공고해 졌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5위안을 제시했다.
최근 CATL은 4억 위안을 투입해 동사의 자회사 ‘성화’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전체 지분의 18.7%의 지분을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동사는 CATL과 ‘천다오’ 사가 보유했던 ‘성화’의 지분을 매입한 바 있는데, 7개월 만에 CATL이 다시 자회사에 지분 투자를 확대하는 사안이다. 이는 동사와 CATL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짐을 의미한다.
‘성화’는 리튬철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올해 말까지 ‘상화’의 리튬철 생산 능력은 20만 톤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CATL의 글로벌 생산 시설 확충 작업에도 참여해 리튬철 관련 공급을 크게 늘려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동사는 CATL을 통한 실적 성장 기회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CATL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 주도주이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업계 지배적인 시장점유율 갖춘 기업이기에 리튬철 주요 고객사인데, 양측의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진 만큼 안정적인 중장기적 협업 관계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동사의 자동차 부품이 여러 휴머노이드 기업들로부터 핵심 부품으로 인정을 받았고 이 중에서도 감속기, 통제 장치, 모터 등 제품이 큰 인정을 받으면서 휴머노이드 산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이처럼 올해 동사의 사업이 전반적으로 강한 성장기회를 맞이했다고 평가되는 만큼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9억/10.19억/17.0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5.5/148.8/67.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4/0.83/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8.19/27.41/16.3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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