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데이터국이 데이터 요소 산업의 시장화·가치화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11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가데이터국은 중국 베이징시에서 중앙 국영기업 주요 관계자를 소집해 국영기업 차원에서 진행 중인 데이터 요소 개발·이용 작업에 관해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좌담회 중 당국은 국영기업의 데이터 요소 개발·이용 작업의 현황에 대해 파악했고 이들이 조성한 데이터 요소 활용 능력, 저장, 데이터 취급 능력, 데이터 요소 상품 혁신 능력 및 대규모 응용 시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중앙 국영기업이 데이터 자원에 대해 더 많은 투자와 참여를 통해 데이터의 연계성을 크게 보강할 계획이며 데이터 융합, 이용 등 부분에서 국영기업이 더 적극적인 참여에 나서도록 지시했다.
특히 국영기업이 데이터 요소 산업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도록 주문했다.
국영기업이 데이터 요소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경제, 사회에 충분한 데이터 요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더 많은 제도적 지원을 제공해 데이터 요소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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