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지난주 철강 수요 4주 연속 증가 

궈타이쥔안증권은 강재 수요가 4주 연속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의 표관 소비량은 전주 대비 25.83만 톤 증가한 853.11만 톤을 기록했다. 강재 수요가 4주 연속으로 증가한 것이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의 생산량은 전주 대비 7.98만 톤 감소한 834.28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품목의 총재고는 전주 대비 18.83만 톤 감소한 1,860.29만 톤을 기록했다. 2017년 이후 동기 대비 최저 수준이다.

철강 시장 경기가 점차 비수기에서 성수기로 전환됨에 따라 철강 수요가 지속적으로 반등할 전망이고 총재고는 감소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강업계의 적자 국면이 2년 넘게 이어지면서 2024년에 두 차례 감산 움직임이 있었는데 올해도 추가적인 감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철강 산업의 집중도가 상승하고 질적 발전이 촉진되는 것이 필연적인 추세이기 때문에 제품 구조와 원가 경쟁력이 뛰어난 기업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이 외에 철광석 공급이 완화적인 국면에 진입할 전망인 가운데 철강기업들은 원가 부담 완화로 수익성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주로 보산철강(600019.SH)화링철강(000932.SZ)방대특강(600507.SH)서우강(000959.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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